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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5cm 기네스 기록 3D프린트 인간 조각상

작성자 관리자(ip:)

작성일 2016-05-20

조회 6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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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오늘은 최근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운 가장 키 큰 3D프린티드 인간 조각상 (The Tallest 3D printed sculpture of human)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.


분할 출력으로 만든 리얼피규어네요. 리얼피규어는 3D스캔 또는 포토스캔으로 촬영 후 인물의 모습 그대로 피규어로 만드는걸 리얼피규어라고 합니다.



영국의 3D프린팅 서비스업체인 Backface는 올해 초 'The Gadget Show'라는 TV프로그램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보라는 도전을 받았고 당연히 이 도전에 응했다고 합니다.


이후 이 프로그램의 호스트인 Jon Bentley를 스튜디오로 초대하여 96개의 DSLR카메라 장비를 통해 3D스캔을 하고

풀컬러 3D프린팅을 시도하게 됩니다.




그리고, 기네스 기록을 위해 실제 사이즈보다 12% 더 키운 상태에서 출력을 위한 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하고 30개 정도로 분할하여 출력을 했다고 합니다.

소요기간은 총 1개월, 사용한 장비는 3D시스템즈의 CJP방식 풀컬러 3D프린터인 Projet660입니다. 너무 무겁지 않도록 조형물의 속은 비웠고, 외벽은 2.5-3mm 두께로 만들었고, 완성품의 무게는 15kg정도 되었다고 합니다.





최종 완성물의 공식 측정을 위해 기네스 관계자가 'Gadget Show Live'에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 최종 2M 5CM로 측정되어 공식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.

이전까지는 2M가 기록이었다고 하네요.




이런 식의 시도 또한 좋은 홍보 툴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. 205cm 출력물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시간과 재료비가 무시못하겠지만 반면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었을 것입니다.


3D옴니프에서는 2014년 3D스캔을 활용하여 스키점프 강칠구 선수의 활공자세를 실사이즈의 1/3로 축소해서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.

그리고, 2015년엔 구체관절 조형물로 1/4 사이즈도 제작하였고, 올 2016년엔 김현기선수의 구체관절 조형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.

기네스북 기록 도전까지는 아니지만 3D프린터로 구체관절 조형물 제작에서는 세계기록이 아닐까요?^^


이전 작업한 사진들 다시 올려봅니다.


활강자세입니다. 겔럭시 S4 와 비교사진이구요.



활공자세입니다.



SLA 방식의 3D프린터로 출력 후 실리콘 몰더에서 레진 복제한 구체관절 조형물입니다. 실사이즈의 1/4로 제작하였습니다.




[출처] 205cm 기네스 기록 3D프린트 인간 조각상|작성자 3D프린트뉴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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